Modeling by LIN Feng


()인간산업

협찬 : 국립과천과학관, 상명대학교, 하늘호크마어린이집 / 투자 : 백승호

(C) 2014, Richard H. WANG (왕환윤)


영상 출연 : 왕환윤, 백승호 / 음악 : 왕환윤, 유수진(1st Fl. 유수진, 2nd Fl. 왕환윤) / 삽입곡 : Poulenc Flute Sonata by 유수진, 왕환윤 자작곡

촬영 1st camera : 왕환윤, 2nd camera : Lin feng / 영상 제작 : 왕환윤 / 나레이션 버전 더빙 : 장혜수 /  미술 : 왕환윤

소품 협찬 : 유수진  /  의상 제작 : 금시원 / 3D 모델링 : Lin feng, 김민




Ingan Industries Inc. PR from Richard H. Wang on Vimeo.


온라인 공개용 영상 제작과정 : 

1. 컴퓨터에서 완성한 영상을 DVD로 구움

2. DVD-P를 VCR에 연결함

3. VHS 비디오로 레코딩

4. 레코딩 한 비디오를 TV튜너를 통해 컴퓨터로 연결

5. 재녹화



Short version English script



 

 We are from after-millennium-future. We were employees of interplanetary logistics company and our job was taking care of driving a cargo ship. We had to deliver our stuffs to the planet 12 LIGHT-YEAR away from Earth. It was assumed to take at least 6 hours based on technologies at that time, but 36 hours by our cargo ship. It is very rare that such a high-risk magnetic field appears nearby Earth, and then it happened! we had no idea how long being lost consciousness, and anyway we were alive when we awake. It was filled with primitive, intact grasses that were reported in encyclopedia. And there were so many artifacts that looked like buildings. It was really strange. It took a lot of time for us to recognize that this world was thousands of years since our time. We are lost for long in this world. We walked around towns and observed our ancestors' the way of living. To get used to this society, we decided to sell our humanoid toys* that came from future with us. So, we came on the scene and are about to start a business in earnest. Your help would be much appreciated. Thank you.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모습 (~ 2014년 6월 14일, 무한상상실 內)

'미디어리터러시 과제전 - Fablab + Art 상상전'


















미술관이 아니다보니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정상적인 전시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지고 난리남 ^_^)




스토리

  두 청년은 보잘 것 없는 장난감을 사업적으로 성공시킬 아이템을 찾는다

고민 끝에 나온 아이템은 '가쉽' '허위사실'이였다. 그들의 소개를 보면 이렇다.


"우리들은 먼 미래언어와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사회에서 왔다

우리가 이렇게 고대의 대중 앞에 등장한 것은우리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수단이 고장나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굳이 고대의 거리방식을 쓴다면, 12광년 정도에 있는 행성에 물류를 공급하는 물류업체 직원이다

사고 당시에도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수송을 하고 있었고알 수 없는 이유로 

모든 전자장비에 이상이 생겨 우주를 표류하다가 시간을 역행한 것이다

처음 이 고대로 왔을 때 우린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1000년 전의 지구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결국 이 시대에 살아가기로 결정했으며

자본주의라는 시대 흐름에 맞게 적응하기 위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값싸게 판매하기로 하였다."


그들이 판매하려고 하는 장난감은 바로 '인간의 모형'으로

'이 제품은 기술의 발달로 인간이 인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제조된 작은 인간이다.

성경에 나와있는 대로 조립하여 가지고 놀 수 있는 상품'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언어로 된 제품 소개 VHS 비디오가 첨부되어있다.


작품의 구성

  마치 '건프라'를 떠올리게 하는 손바닥만한 상자 안에 비닐로 포장된 조립식 인간모형이 들어있다

이 상자들은 '인간'이라고 표기 된 큰 박스 안에 방대하게 들어있다

이 상자들 앞에 작은 브라운관 텔레비전이 있고 알 수 없는 언어로 설명되는 제품 홍보 영상이 송출된다.


3D프린터, CNC라우터 등을 이용하여 예술적인 시도를 하는 수업인 '미디어리터러시'라는 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설치로 기획되었고, 영상물 한 두 편과 3D 모델링, 박스 제작 등이 필요하여 아래의 계획을 세웠다.


제작 내용

a. 3D 프린터를 이용한 내용물 (인간 모형)의 성형.

b. 레이저 커팅을 이용한 스텐실 재료 제작.

c. 크로마키로 촬영되어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된 영상을 비디오로 녹화, 화질 열화 뒤 재녹화.

d. 영상에서 사용될 미래적 느낌의 옷 제작. (광목 등 이용)

e. 제품 포장재 제작.



a. 3D프린팅




내가 3D 소프트웨어를 사용 못하는고로 같이 수업을 듣는 Lin feng(林風) 씨와 한 잔의 룰루랄라 알바생 김민씨가 모델링을 해주셨음.




김민


PLA 소재의 필라멘트로 출력되었으며, 개당 30분 정도 걸림.

관계자 말로는 마야로 모델링을 하면 3d프린팅 결과물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고 함.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3d 프린팅...!




b. 스텐실 재료


레이저 컷팅 모습 : http://instagram.com/p/nchIwhTgo2/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스텐실 재료를 레이저컷팅하였다.




점프슈트에 스텐실.





박스에 스텐실




c. 촬영


촬영은 아래의 큐시트에 의해 진행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내의 SF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씬을 대부분 촬영하였다.

이 곳에서 카메라(5DMark3 2대, 70-200, 기타 망원)과 틸트 짚, 레일 달리, 붐마이크 등을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촬영은 따로 빌려온 소니 EX1으로 대부분 촬영되었다.


컨셉은 "90년대, 러프, 허접하고 과장된 특수효과"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zXR5zlZmxBc

(룸펜스가 제작한 EE [Total Art] - Curiosity Kills (Original Version)의 MV)





비디오테잎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테이프.

레이저디스크를 번역기계에 물려 비디오로 복제한 것으로 보임...

자막의 폰트는 이 컨셉으로 정하고 90년대 초반 사용되었던 비트맵 폰트를 구하였다.



배우들은 '고도로 진화된 1000년 뒤의 한국어(어버버버)'를 구사하고, 이의 해석이 자막으로 나온다.

(어린이들을 위해 내레이션이 나오는 버전도 따로 제작하였음. for 국립과천과학관)


에프터이팩트 작업 모습 : http://instagram.com/p/n9iZ8NzgiH/





원본




배경 영상과 합성





원본 영상 + 포토샵에서 레이어를 쪼갠 손그림 + 특수효과 레이어



배경음악은 Poulenc Flute Sonata를 유수진씨(무대의상디자인과 졸업)가 불고, 비는 곳은 내가 아무렇게 불음.

녹음은 SF스튜디오 건너편 녹음실에서 진행되었다.







소품의 기능도 가지고 자연스러운 화질 열화를 위해 비디오 테이프를 구입,

DVD 플레이어를 VCR에 연결하여 녹화하였다.




요즘에도 대략 2천원대에 판매하는 공 비디오 테이프

테이프에 녹화를 하니 자연스럽게 색의 감마값이 세지고 대비도 세지고...

크로스 디졸브 등의 효과가 완전 옛날영화 같이 변했다...!





최종 테스트 중인 모습.

실제 전시에 사용한 로타리 티비는 외부입력 기능이 없기 때문에,

VCR의 안테나 출력 기능을 이용한다.





d. 영상에서 사용될 미래적 느낌의 옷 제작.


촬영의 시점이 현재 혹은 과거이기 때문에 실제 미래에 입는 옷이 아닌

현재에도 안입을 것 같은 요상한 형태의 약식 정장을 목표로 제작되었다.


재료비가 매우 저렴하게 들었다...







e. 제품 포장재 제작


260g짜리 종이에 출력하여 자르고 붙였다.

원본의 형태.





인쇄한 모습






접은 모습.







제작에 2개월이 걸렸고 앞으로 있을 전시를 위해 더 보완될 예정이다.


!